'두 번째 스무살' 최지우, 연기 열정 "담배 배우라고 해서 연습까지"

'두 번째 스무살' 최지우 연기 열정 재조명

2015-08-25     문다혜 기자

드라마 '두 번째 스무살'에 출연하는 배우 최지우의 연기 열정이 새삼 화제다.

최지우는 지난 2011년 12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신인시절 단역만 하다가 1996년 영화 '귀천도'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당시 최지우는 "열심히 몇 달동안 연습했지만 결국 배우 김성림으로 주인공이 교체됐다"라며 "연기를 못한다고 통보도 없이 교체됐다. 제대로 듣지도 못 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최지우는 "왜 그랬다는 얘기를 누구도 안 해줬고 그냥 시간이 흘렀다"라며 "영화사에 매일 출근했었다. 매일 출근해서 앉아 있고, 담배 피우는 신이 있는데 배우라고 해서 어린 나이에 그런 연습도 하고 리포트로 썼었다"고 전했다.

또한 최지우는 "이미 잡지 인터뷰도 다 한 상태였다. 포스터 촬영까지 마쳤는데 정말 서러웠다"라며 "지금은 아무렇지 않게 말할 수 있지만 당시에는…"이라며 말끝을 흐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최지우는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에서 15번 새내기 하노라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