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 오는 28일 국내 최초 ‘도라에몽 100 비밀도구전’ 개최

2015-08-25     송유민 기자

대원미디어(대표 정욱)가 ‘도라에몽’에 대한 활발한 라이선스 사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도라에몽’의 캐릭터 모형 100체를 국내 최초로 용산 아이파크몰 대광장에 오는 8월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전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도라에몽 100 비밀도구전’은 이미 대만, 홍콩, 중국 등에서 폭발적 인기를 끌었던 전시이다. 100가지의 비밀도구를 든 도라에몽 캐릭터 모형 100체를 비롯해 타임머신, 어디로든 문 등 지금까지 팬들을 사로잡아 온 다양한 도라에몽의 비밀도구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광장을 가득 채운 100체의 도라에몽과 함께 기념 촬영이 가능할 뿐만 이니라 전시물을 만져보는 등 직접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형 무료 전시라는 점에서 가족 관람객들뿐만 아니라 성인 팬들까지 만족할만한 전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도라에몽 100 비밀도구전’ 공식 페이스북(http://www.

facebook.com/doraemon.event.kr)이벤트와 럭키보드 이벤트 등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개점 9주년을 맞은 아이파크몰 백화점 내에 도라에몽 인형 999개로 제작된 ‘도라에몽 드림 케이크’도 설치되어 전시를 찾는 이들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도라에몽을 사랑하는 국내 많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전시를 준비하게 됐다.”며, “도라에몽과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에 더없이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 전했다. 이어 “언제나 곁에 있어 줄 것만 같은 친근한 이미지로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도라에몽이 이번 전시를 통해 대중들과 한발 더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국내에서 도라에몽의 라이선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대원미디어는 인기 캐릭터 도라에몽으로 현재 약 160여개 업체와 계약, 약 1,200여개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불황이 계속되는 가운데에도 구매력이 있는 키덜트층에서 캐릭터 상품에 대한 구매가 늘어나자 유통업계에서는 캐릭터와 결합된 상품을 연이어 출시하고 있는데 도라에몽도 그 중 하나로 꼽힌다.

화장품 전문 브랜드 에이블씨앤씨에서는 도라에몽 캐릭터를 사용한 화장품 패키지 상품을 출시하여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빙그레는 자사 인기 아이스크림 엔쵸에 도라에몽 캐릭터를 입힌 ‘도라에몽 엔쵸’를 출시해 판매 중에 있다. 또한, 전국에 238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 프렌차이즈 카페 ‘드롭탑’에서는 이벤트 기간 중 직영점 12개 매장에서 도라에몽 전용 메뉴를 판매할 예정이며, 전용메뉴 외에도 직영점을 포함한 전 매장에서 캐릭터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과거보다 캐릭터 시장의 소비 연령대가 넓어짐에 따라 대원미디어는 캐릭터, 전시,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캐릭터 라이선스 사업을 더욱더 활발하게 진행할 것으로 보여진다.

도라에몽은 원작자 후지코 F∙ 후지오의 만화로 1970년 학습지 연재로 시작해 2010년 기준 전 세계 누적 판매 부수 2억 1천만부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1979년에는 TV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약 1,000편 이상의 에피소드가 현재까지도 이어져오고 있다. 1980년부터 만들어진 극장판 애니메이션의 올해 35번째 작품인 <극장판 도라에몽 : 진구의 우주영웅기 ~스페이스 히어로즈~>는 일본 개봉 당시 4주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국내에서는 오는 9월 17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