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과실로 사망' 신해철, "독설은 뼈처럼 오래 남아 그것만 보인다"

신해철 생전 명언

2015-08-24     신초롱 기자

故 신해철 씨를 집도했던 병원장이 의료 과실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신해철의 생전 명언이 새삼 화제다.

지난해 11월 JTBC '속사정 쌀롱'에서는 故 신해철의 생전 마지막 영상이 공개됐다.

당시 신해철은 "원래 독설하는 것을 좋아하냐"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 누구한테 독설을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신해철은 "부드러운 말은 살과 같이 빨리 썩고, 독설은 뼈처럼 오래 남아 그것만 보인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24일 서울동부지검 형사2부(부장 안미영)는 신 씨를 집도했던 A병원 원장 강모 씨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