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울려' 김정은, 과거 북한 김정은에 영상 편지 "이름 듣고 좌절"

'여자를 울려' 김정은 영상편지 재조명

2015-08-24     문다혜 기자

드라마 '여자를 울려'에 출연 중인 배우 김정은이 북한 정치인 김정은에게 전한 메시지가 화제다.

과거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김정은 화장품 광고 지면 촬영 현장이 전파를 탔다.

당시 김정은은 "처음에 그분의 성함이 김정운이길 바란다"라며 "이름이 알려지기 전까지 김정은이다, 김정운이다 이야기가 많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정은은 "외국인의 발음상 '운'이라고 표시된 것뿐이지 '은'이라고 판명됐다는 얘기를 듣고 좌절했다"라며 "어쨌든 되게 피해막심하다. 영상편지를 보내도 되냐"고 전했다.

이날 김정은은 "죄송한데 나이가 내가 연장자로 알고 있다. 어쨌든 내가 1,2년 더 살아왔으니깐 바꿔도 그쪽이 바꾸는 게 맞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