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충북개발공사와 손잡고 산업단지 공동 개발
엄정ㆍ산척면 일원 201만㎡ 면적의 산업단지 2020년까지 조성
2015-08-24 양승용 기자
충주시가 충북개발공사와 손잡고 산업단지를 공동 개발한다고 밝혔다.
충주시와 충북개발공사는 24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8층 기업의 전당에서 조길형 충주시장과 계용준 충북개발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단지 개발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엄정․산척면 일원을 개발하여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충북 북부권의 중추도시로 육성 발전시키기 위해 산업단지를 개발하게 됐다.
지난해 6월부터 시는 산척면 영덕리, 엄정면 신만리 일대 201만㎡의 산업단지 개발사업 타당성 조사용역을 실시한 결과, 금년 4월 사업의 경제적 타당성이 검증됐다.
시는 충북개발공사와 2020년까지 개발사업 완료를 목표로 내년 초에는 실시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우선, 시는 내년 산업단지계획 용역비로 65억 원 중 30억 원의 예산을 의회 승인 요청할 방침이며, 2017년까지 산업단지 개발계획 승인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산업단지 개발시 연간 1조 8천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1,650명의 고용유발효과, 7억 원의 지방재정 기여로 30만 자족도시 건설에 한층 다가설 것으로 기대된다.
조길형 시장은 협약식에서 “사업추진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이시종 도지사께 감사드린다”며 “충북개발공사가 파트너로 함께 참여하여 목표보다 빠른 사업추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