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 대학생 해외봉사단 해단식 열려
캄보디아 수혜아동 4명도 초청받아 함께 자리해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대열)은 2015 대학생 해외봉사단 해단식을 홀트아동복지회 강당(서울 마포구 합정동 소재)에서 8월 21일 개최했다.
행정자치부의 후원을 받아 7월 15일부터 25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시 트라피앙 안찬지역으로 파견된 봉사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폴리텍대학 공창은 교수가 인솔한 기술팀은 태양광 가로등 7기를 설치하고 소득수준이 낮은 32가구를 방문해 전기 수리와 LED등 교체작업을 마쳤다.
이날 해단식에는 스롤란 홀트 대학생 봉사단 외 한국에 온 캄보디아 아동 4명과 교사 2명도 함께 했다. 저소득 가정 아동의 학업동기 향상을 위해 기획된 ‘공부해서 비행기타자’ 캠페인을 통해 방문한 것이다. ‘공부해서 비행기타자’ 캠페인은 스롤란 홀트 대학생 봉사단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홀트드림센터 등록 아동 중 성적이 우수하고, 성실한 4명의 아동을 선발해 한국에서 4박 5일간의 일정을 보냈다. 캄보디아 아동은 서울 시내 투어, 놀이공원 방문 등의 문화체험과 결연후원자 만남, 방과 후 교실 참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옷 스레이미어(13)는 “처음 놀이공원에 갔는데 줄을 서며 질서를 잘 지키는 사람들이 놀라웠고 신나고 재미있는 놀이기구들도 많아서 즐거웠어요. 한국에서의 기억을 잊지 않고 캄보디아와 저를 위해 열심히 공부할께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홀트아동복지회 김대열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캄보디아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해외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