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알고 보니 성룡 생명의 은인? "마차 바퀴에 깔려 죽을 뻔한 성룡 구해"

'나를 돌아봐' 최민수 성룡 생명의 은인

2015-08-20     이윤아 기자

배우 최민수가 '나를 돌아봐' 촬영 중 폭력을 휘둘러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과거 성룡과 얽힌 에피소드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최민수는 지난 2013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성룡과 영화 '신화-진시황릉의 비밀' 촬영을 했다"라고 밝혀 주목을 모았다.

이어 최민수는 "100m 절벽 위에서 말을 타고 달리는 장면이었다. 절벽 아래론 황하가 흘렀다. 말타다 점프해 마차로 뛰어 올라야 했다. 안전장치 하나 없었다. 내가 봐도 미친 상황이었다"라며 아찔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최민수는 "말을 평생 탄 사람도 낙마하고 말이 스트레스 받아 7마리나 죽었던 상황이었다"라며 "성룡이 내게 뛰어 올랐는데 망토에 걸려 마차 바퀴에 깔려 죽을 뻔 했다"라며 "내가 힘들게 성룡을 잡아올렸다. 성룡이 고맙다고 인사했다"라며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19일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최민수가 이날 오후 3시 30분께 KBS 2TV 예능프로그램 '나를 돌아봐'를 촬영하던 중 불만을 표시하며 외주 제작사 PD인 A 씨를 폭행했다"라고 보도해 논란이 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