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 며느리' 고두심, 겹치기 출연? "올해 폭염인데 월화드라마까지…죽으려고 환장해"

'별난 며느리' 고두심 겹치기 출연 비화

2015-08-18     김효진 기자

'별난 며느리'에 출연 중인 배우 고두심의 겹치기 출연 비화가 화제다.

고두심은 KBS2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와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까지 4일 연속 안방극장을 찾는다.

이에 대해 고두심은 지난 1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컨벤션 주니퍼룸에서 열린 '부탁해요 엄마' 제작발표회에서 "사실 이 드라마는 내 역할이 아니었다. 작가님이 고두심을 놓고 썼다고 하는데 그건 아니고 연습까지 다른 동료가 했는데 못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악조건이다. 올해 폭염인데 월화드라마까지 하게 돼 죽으려고 환장을 했다"며 "월화드라마 12부작이라고 해서 그것만 하려고 했는데 이렇게 됐다. 양쪽 다 분량이 많은데 동료 배우들에게도 정말 죄송하다. 근데 캐릭터가 미흡하진 않을 거다. 충분히 대화를 나눴고 양쪽 다 분량이 많지만 진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두심은 '부탁해요 엄마'에서는 친정 엄마 역을, '별난 며느리'에서는 시어머니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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