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원경 전부인 박현정, 과거 발언 재조명 "양원경 피곤하다며 부부관계 거부"
양원경 전부인 박현정 과거 발언
2015-08-17 이윤아 기자
개그맨 양원경의 전부인 박현정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양원경 박현정 부부는 지난 2010년 방송된 SBS '자기야'에 출연해 부부 생활의 고충을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박현정은 부부관계에 대해 언급하며 "내가 먼저 대시를 했을 때 남편은 피곤하다고 말하며 거부했다"라고 털어놨고, 이에 양원경은 "내가 거부했던 것은 사실이다. 왜냐면 내 말을 안 듣거나 내가 생각했던 대로 안 해주면 밉다. 부인이지만 난 싫다. 한 번 싫으면 정말 싫은 거다"라고 답했다.
이에 박현정은 "내가 여자로서 정말 매력이 없나. 이 사람한테 나는 뭔가. 내가 밥해주는 사람인가. 청소해주고 애 키우고 이런 사람인가. 내가 설 자리가 없다"라며 눈물을 쏟아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반면 양원경은 박현정의 모습에 "아내는 나를 자신한테 맞추라고 하지만 한 번도 내게 맞추려고 한 적이 없다. 내 단점만 바라보는 것 같다"라고 답답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양원경과 박현정은 지난 2011년 결국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