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풀, 첫 음주가 29살 때? "아버지, 술을 좀 먹어야 할 것 같아"
강풀 첫 음주 재조명
2015-08-13 문다혜 기자
웹툰 작가 강풀의 음주 일화가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방송된 SBS '일대일-무릎과 무릎 사이'에서는 서장훈과 강풀의 특별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당시 강풀은 첫 음주 나이가 29살이라고 전했다.
강풀은 "내가 대학에 딱 들어간다고 했을 때 아버지께서 '술 마시지 마라' 한 마디 하고 지나갔다"고 전했다.
이어 강풀은 "아버지가 목사님이니까 당연히 '네~' 했는데 그 이후로 단 한 번도 확인을 안 하는 거다. 그래서 졸업할 때까지 술을 못 먹은 것"이라 말했다.
강풀은 아버지의 말에 대한 책임감과 미안함 때문에 술을 마시지 못 했던 것으로 알려진다.
이날 강풀은 "나중에 '아버지, 술을 좀 먹어야 할 것 같다'이랬더니 아버지가 아무렇지도 않게 '그동안 안 마셨니?'라고 묻더라"고 말하며 씁쓸한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