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직업전문학교, 중국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패션쇼 모델 참가

중국 상해 완다백화점에서 진행된 양해일 디자이너 브랜드와 중국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참가

2015-08-12     양승용 기자

최근 중국 상해 완다백화점에서 진행된 양해일 디자이너 브랜드와 중국 Nicole&Nathan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패션쇼에 서울직업전문학교 모델학과 1학년 최재현, 조현민 학생이 모델로 선발되어 패션쇼에 참가했다고 학교 측이 밝혔다.

양해일 디자이너는 30여 년간 해외에서 활약해 온 디자이너로 일본과 파리 ESMOD에서 유학 후 일본, 파리, 미국, 중국에서 패션산업 전반에 걸친 주요 업무를 담당해 온 프로. 귀국 이후 자신의 브랜드 ‘해일’ 론칭쇼를 하얏트호텔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해 주목받은 바 있으며 세련된 의상들을 이색적인 무대와 결합시키며 호평 받고 있다.

이번 패션쇼는 지난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 『2015 아시아모델페스티벌』 양해일 디자이너 오프닝 패션쇼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하게 되어 학생들에게는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서울직업전문학교 모델학과 학생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커리어를 쌓고 있다. 서울패션위크, 아시아모델페스티벌, 디자이너 브랜드 패션쇼 등 국내 경험도 쌓고 해외 패션쇼에도 참여해 국제적으로 나아갈 수 있는 무대에 한발자국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

패션의 중심 동대문에 위치하고 있는 서울직업전문학교 모델학과에서는 모델학과 학생들의 런웨이 경험과 다양한 현장 실무 학습을 통해 다수의 많은 패션모델 인력들을 양성해 나아가고 있다.

패션디자이너들이 현재 멘토 교수진으로 있어 국내 다양한 패션쇼 등에도 재학 중에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모델 쪽 공부뿐만 아니라 패션마케팅, 패션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도 배울 수 있다.

서울직업전문학교는 실무위주의 수업을 통해 학생들을 필드에 진출시킬 전문인으로 양성하고 있고 취업리콜제 시행으로 졸업생들에게도 다양한 취업무대를 지원 중이다.

한편 서울직업전문학교는 호텔학부, 건축학부, 게임학부, 디자인학부, 뷰티예술학부, 패션예술학부, 정보보안학부 학부로 나뉘며 28개 학과로 운영되고 있으며 2016년도 예비신입생 수시모집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