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서(署) 북원지구대 자살기도자 심폐소생술로 생명 구해
2015-08-05 김종선 기자
원주경찰서(서장 정인식) 북원지구대(경감 원호정)에서는 8월 5일 09:40경 원주시 우산동 집에서 수면제를 먹고 자살을 시도한 이○○(57세, 남)씨를 발견하고 심폐소생술 등 신속한 조치로 꺼져가는 생명을 구했다.
자살기도자는 8. 05.(수) 09:10경 평소 택배거래를 하는 신고자인 A씨에게 전화를 걸어 미안하다고 하며 먼저 간다고 울먹이다가 전화를 끊어 이를 수상히 여긴 신고자가 충북 충주경찰서로 자실의심자가 있다는 신고를 하여 충북청에서 강원청으로 이첩한 112신고사건으로 위치추적을 통해 자살기도자의 위치가 우산소방파출소 부근으로 좁혀져 인근 주택을 탐문 수색하던 중 셋방에서 누워 있는 자살기도자를 발견하고 경위 곽준신이 심폐소생술을 하고 경위 유찬희는 119에 구급차를 요청하는 등 신속한 조치로 꺼져가는 생명을 구했다.
원호정 북원지구대장은 “경제가 어렵다보니 서민들의 자살시도가 늘고 있는 것 같고, 북원지구대에서만 올해 5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며 “가족들과 이웃들 간의 관심과 대화, 소통이 자살 시도를 막을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