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우혁, 느리지만 탄탄하게 다져온 연기력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

손우혁의 행보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5-08-04     이윤아 기자

데뷔 8년 차를 맞은 배우 손우혁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손우혁은 지난 2007년 가수 믹키의 'Light me up' 뮤직비디오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연예계 데뷔 전 연극 무대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손우혁이었지만 탄탄한 연기력을 다지기 위해 욕심내지 않았다.

손우혁은 tvN '잉여공주', KBS '트로트의 연인' 등에서 조연이지만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자신의 연기력을 더욱 공고히 다졌다.

이런 손우혁이 오는 10월 크랭크인 예정인 영화 '방과 후 학교'에서 드디어 남자 주인공 형수 역을 맡으며 주연의 반열에 올랐다.

조용히 누구보다 열심히 연기력을 다져온 손우혁의 '방과 후 학교'가 더욱 기대를 모으는 이유는 이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