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아내 하원미 울린 발언은? "야구 그만두면 내 눈 너에게 이식시켜줄게"
추신수 하원미 감동 발언
2015-07-30 이윤아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추신수가 아내 하원미에게 했던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0년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서는 추신수 하원미 부부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당시 하원미는 "2년 전 한쪽 눈이 안 보이기 시작해 병원에 가니 시력을 잃을 수도 있을 거란 진단을 받았다"라며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남편이 내 손을 잡고 울면서 야구를 그만둘 때까지 조금만 버텨달라고 했다"라고 말해 주목을 모았다.
이어 하원미는 "그때 남편이 '야구 그만두면 내 눈을 너에게 이식시켜줄게'라고 했다. 남편의 말에 정말 많이 울었고, 감동했다"라고 덧붙여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추신수는 뉴욕 양키스와 홈 4연전 3차전에서 '4타수 3안타 1타점'으로 레인저스의 5-2 승리를 이끌며 저력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