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수돗물, WHO 기준 적합 판정
옥룡정수장 등 관내 3개소, 수도꼭지 18개소 등 수질검사 결과 이상무!
공주시에 공급되고 있는 수돗물이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공주시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매월 관내 정수장 3개소와 수질검사대상 수도꼭지 18개소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우리나라 먹는 물 수질기준과 세계보건기구(WHO) 수질기준에 적합한 판정을 받았다는 것.
특히, 대장균과 일반 세균 등 미생물에 관한 5개 항목과 농약류가 속한 유해영향 물질인 페놀 등 17개 항목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으며, 유해영향 무기물질 11개 항목은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고 시는 밝혔다.
이와 함께, 심미적 영향물질인 경도, 과망간산칼륨 등 16개 항목에 대한 검사결과에서도 먹는 물 수질검사 결과 모두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공주시는 안전하고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해 옥룡정수장, 유구정수장은 물론 한국수자원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공주정수장과 수질상태를 상호 공유할 수 있는 모니터링 협업체제를 구축, 운영하고 있다.
또한, 탁도, 잔류염소, 수소이온농도 등을 자동으로 측정하는 수질자동계측기를 설치, 24시간 상시 운영하는 등 수돗물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체계적인 정수처리와 자체 수질검사를 위해 수질검사 장비를 확충하고 전문 인력인 정수시설운영관리사 1급 자격증 소지자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생산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공주시 관계자는 "수돗물 수질검사는 매월 실시해 시 홈페이지에 공표하고 있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