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민원상담 콜센터 운영

민원상담 업무 일원화 및 전문화로 주민 편의 제고

2015-07-29     양승용 기자

당진시가 29일 전화민원이 많은 부서를 대상으로 민원상담 콜센터 구축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민원상담 콜센터는 전문 상담원이 각종 전화민원에 대해 친절하고 신속·정확하게 안내하는 첨단 민원안내 시스템이다. 시민들에게는 지루한 전화대기 및 전화 돌림, 불친절 말투 등으로 인한 불편사항이 줄어들고, 직원들도 민원전화 응대에 따른 부담이 경감되어 본연의 업무에 전념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시의 전화민원 대응은 2명의 전화교환원이 담당부서로 민원전화를 연결해 주는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담당직원이 출장 등으로 자리를 비우거나 담당부서가 정확하지 않은 민원전화의 경우에는 전화를 받지 않거나 수차례 전화돌림 현상 등으로 민원인의 불만이 컸다.

민원상담 콜센터가 설치되면 민원 상담전화 번호를 대표번호로 일원화하여 민원인이 부서 전화번호를 일일이 기억하지 않아도 손쉽게 민원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민원콜센터는 시청 지하1층에 55㎡의 규모로 꾸며지게 된다. 시는 10월까지 내부 인테리어 공사와 시스템 구축, 상담원 교육을 마치고 11월부터 전화민원이 많은 부서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시스템 안정 후에는 주민등록, 가족관계, 여권, 지방세, 상하수도 요금, 불법 주정차, 환경개선부담금, 교통유발부담금 등 다양한 분야의 민원에 대해 콜센터 상담원이 직접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시민에게는 편리하고 정확한 행정을 공무원에게는 고품질 맞춤형 민원 처리 시스템 제공을 통해 시민과 공무원 모두가 만족하는 사람 중심의 휴먼 콜센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