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세모자, 어머니 "두 아들 양육권 지켰다, 승소"
세모자의 어머니가 화제다
2015-07-26 조혜정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세모자 사건을 다룬 가운데, 해당 사건이 주인공인 어머니가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승소해 양육권을 지킨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부산가정법원 제1 가사부는 지난해 1심에서 패소한 세모자 사건의 남편 허씨가 아내 이씨를 상대로 낸 항소를 법원이 기각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재판부는 "제1심 판결은 정당해 피고의 항소는 이유 없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 판결로 양육권은 어머니 이씨가 갖게 되고 이들 부부는 이혼하게 됐다.
판결 직후 피해자 이씨는 "두 아들의 양육권을 지켰다"며 안도의 눈물을 흘린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둘째 아들은 "아빠랑 안 살고 엄마랑 같이 살 수 있어 너무 좋다"며 "아빠가 찾아와 납치할 것 같아서 학교를 1년 동안 다니지 못했는데 이제는 학교도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그것이 알고싶다 세모자에 대한 소식에 누리꾼들은 "그것이 알고싶다 세모자, 씁쓸하네", "그것이 알고싶다 세모자, 진실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