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약다이어트' 이국주, 소원? "이국주 '속옷 노출' 검색어 올랐으면"

'곤약다이어트' 이국주 소원 재조명

2015-07-24     문다혜 기자

'곤약다이어트' 이국주의 소원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이국주는 지난 2014년 9월 14일 '원더우먼 페스티벌 2014' 무대에서 나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잃어버린 대한민국 2035 여성들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당시 이국주는 "이국주가 섹시하면 소리 질러"라는 말과 함께 현아의 '빨개요' 춤을 추며 등장했다.

이날 이국주는 "저한테 '살 뺄 생각은 해보셨나요?'란 질문을 많이 한다. 나도 다이어트를 해보고 싶은 생각을 해 본 적이 있다"라며 "처음은 MBC 공채에 뽑혔을 때다. 내가 꼴찌로 뽑혔는데 그 이유를 들어보니 국장님이 '쟤가 저 몸매로 개그우먼을 안 하면 도대체 뭘 할 수 있겠니'라고 했다더라. 그때 살 빼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봤다"고 고백했다.

이국주는 "다이어트를 시작해 2주 만에 8kg을 뺐는데 티가 안 나더라. 내 몸에서 현아 한 명 정도가 빠져나가야 티가 날 것 같더라"라며 "가만히 생각해보니 내가 살을 뺐을 때 전지현이 안 될 것 같았다.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을 바에는 때려치우자고 생각했다"고 말하며 다이어트를 포기하고 자신감을 찾게 됐음을 전했다.

이어 이국주는 "나는 과감하다. 춤출 때 속바지 다 보이면 어떠냐. '이국주 팬티', '이국주 속옷 노출'이 검색어에 올리는 게 내 소원이다. 보라고 보여주는 거다. 덩치 있는 사람들이 검은 옷을 많이 입는다. 하지만 뚱뚱하면 검정을 입든 다른 색을 입든 다 티가 난다. 어차피 뚱뚱할 거면 옷 잘 입는 뚱뚱이가 돼라"라고 말해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2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곤약다이어트로 6kg 감량에 성공했음을 전하는 이국주의 모습이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