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전문학교 항공조종학과, ‘항공조종사 첫걸음’

3년 만에 4년제 학위 취득 등 특화된 교육과정을 통해 조종사 양성

2015-07-23     양승용 기자

항공조종사에 대한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한국항공전문학교(이하 한항전) 항공조종학과가 주목받고 있다.

한항전 항공조종학과는 훈련공항 및 자체 비행기 10대 보유, 국토교통부 지정 울진비행훈련원 및 무안비행훈련원 운영, 3년 만에 4년제 학위 취득 등 특화된 교육과정을 통해 조종사를 양성하고 있으며, 특히, 타 대학 대비 1년 빠르게 솔로비행을 진행할 수 있어 관련 학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첫 솔로비행을 마친 한항전 항공조종학과 서한터 학생을 만나봤다.

Q 자기소개 부탁한다.

A 한항전 항공조종학과 2학년 서한터다.

Q 솔로비행이란 무엇인가

A 교관없이 혼자서만 비행하는 교육과정이다. Private Pilot License를 따기 위해서는 최소 10시간의 솔로비행 시간이 요구되고, 학생조종사라면 누구나 거치는 과정이다.

Q 솔로비행을 마친 소감은 어떤가

A 혼자서만 비행기에 올라 비행을 해 보니 그 동안 교관에게만 의지했던 부족한 실력을 냉정하게 돌아볼 수 있었다. 하지만 머리와 몸으로 열심히 익히고 반복한 절차들이 당황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몸 밖으로 흘러나오는 자신을 보면서 뿌듯하기도 했고, 자신감도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

Q 한항전 항공조종학과 만의 장점은 무엇인가

A 한항전 항공조종학과는 자가용 조종사, 날씨가 흐려도 밖을 보지 않고 복잡한 계기판을 보고 목적지까지 비행을 할 수 있는 계기비행 자격 과정, 상업용 항공기를 조종하기 위한 Commercial Pilot License과정, 엔진이 두 개 이상인 항공기를 조종하는 Multi Engine과정까지 국토교통부에서 인가 받은 조종사 양성 전문교육기관인 무안비행훈련원에서 통합과정으로 운영하고 있어서 모두 교육받을 수 있다. 또, 항공정비학부와의 인프라를 활용, 항공정비사 자격까지 갖출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Q 나에게 조종사란 어떤 의미인가

A 도전이다. 절대로 쉬운 길만은 아니지만 묵묵히 참고, 조금 덜 자고 조금 더 공부하면 그 노력에 대한 확실한 보상이 주어지는 곳, 공평하고, 정직하고, 매력적인 세계라고 생각한다.

한국항공전문학교 항공조종학과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ac.ac.kr)나 전화 02-925-0037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