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하우스 채소 고온예방 시설로 농가소득 증대
2015-07-22 김종선 기자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문용주)가 시행하는 하우스 채소 고온예방 사업이 효과를 보고 있다.
농촌진흥청의 신기술을 보급하는 것으로 채소를 재배하는 하우스에 환풍기와 비닐덕트, 차광시설 등을 설치하는 것이다.
문막 무내기 부추작목반은 무인방제기와 관수관비기, 환풍기를 패키지로 8농가에 설치해 효과를 봤다. 자동으로 방제를 하고 물과 비료를 주며 환기까지 시키니 일손도 절약하고 효율도 올랐다.
하우스 내 온도가 3도씨 이상 떨어지는 확연한 효과가 있었고 무엇보다 무인으로 하는 방제가 효과적이었다.
올해는 작년 대비 부추가격도 좋아 180%의 소득증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론 섬강하우스작목반에서는 수박 하우스에 비닐덕트를 이용한 환기시설과 차광시설을 설치하고 수박 줄기를 두 줄로 빼는 유인 기술도 도입했다.
고온에 노출되는 일이 적고 환기도 잘 되기에 순지르기 작업 등에서 효율이 높아져 농민 만족도가 컸다.
조복경 시 농업기술과장은 “향후 고온예방 시설을 확산해 작업효율을 높이고 고품질 채소 생산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에는 국비 50%를 포함 총 1억5천만 원이 지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