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선예 탈퇴, 이미 예견된 사태? "하나님의 자녀로 살고 싶다"
'원더걸스' 선예 하나님의 자녀 발언 재조명
2015-07-20 문다혜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 멤버 선예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선예는 지난 2014년 12월 5일 뉴저지 이스트브런스윅 갈보리교회에서 열린 '시테솔레일'(Cite Soleil) 주민 돕기 자선 콘서트 무대에 남편 제임스 박과 함께 오른 바 있다.
이날 선예은 '가요계로 다시 돌아가고 싶으냐'는 질문을 받고 "아니다. 가수로서 정상의 위치에 올랐지만 공허함을 채울 수는 없었다"고 답했다.
당시 선예는 "아이티에서 하루에도 수십 명씩 말도 안 되는 이유로 죽어가는 것을 보며 이곳에 빨리 복음을 전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달란트는 잃어버린 영혼을 구하도록 하시기 위한 것"이라 밝혔다.
이어 선예는 "세상의 기준에서 보면 어리석어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정말 말 그대로 그 사랑을 전하면서 사는, 그냥 하나님 앞의 자녀로서 사는 삶을 선택하게 된 것 같다"고 말해 가요계 복귀를 원하던 팬들의 실망을 샀다.
한편 20일 '원더걸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선예와 소희가 원더걸스에서 공식적으로 탈퇴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