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서퍼스' 이정 "참 재밌는 바닥", 성관계 요구까지 이어진 PD의 갑질

'더 서퍼스' 이정, 성관계 요구 PD 갑질

2015-07-18     김지민 기자

'더 서퍼스' 이정이 제작진 측에 불만을 표시한 가운데 방송사 PD의 갑질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최근 MBN 소속 PD가 외주 PD를 폭행해 안면을 골절 피해를 입힌 사건이 일어났다.

이와 관련해 지난 17일 방송된 CBS 라디오 '박재홍의 뉴스쇼'에서는 복진오 한국독립피디협회 권익위원장이 나서 "피해를 입은 PD는 심각한 폭행을 당했음에도 MBN PD와 함께 사무실에서 작업한 영상을 새벽 넘게까지 봐야 했다"고 밝혀 충격을 전했다.

이어 "여성 제작 인력에 대한 성희롱, 성 착취 등 성 문제도 있다"며 "이번 사건과 관련해 MBN의 사회적인 사과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정은 지난 17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프로그램 섭외, 인터뷰 촬영까지 다해 놓고 제작비 관련 프로그램이 없어졌다 해 놓고 나만 없고 나머지 멤버는 다 촬영을 가 있네"라며 "PD는 연락도 안 되고, 참 재밌는 바닥이야"라고 '더 서퍼스' 제작진에 강한 불만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