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 내정

새누리당 국회보직 수도권, PK 우대 VS TK 홀대

2015-07-15     이강문 대기자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에 친박(친 박근혜)계로 분류되는 재선의 조원진 의원이 14일 내정됐다.

새누리당 원유철 신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조원진(대구 달서구병) 의원을 원내수석부대표에 내정했다고 밝혔다.

원 원내대표는 "조원진 수석은 공무원연금 개혁 과정 속에서 탁월한 협상력과 조정력을 보여주고 재선 의원으로 대구시당 위원장을 하고 있는 등 정치력도 뛰어난 분"이라며 "앞으로 시급한 현안인 추경과 박근혜 정부의 4대 개혁과제를 추진하는 데 있어 충분한 역량과 경력을 갖춘 분"이라고 말했다.

대구 출신의 조 의원은 1996년 황병태 전 국회의원의 보좌관으로 정계에 입문해 15대 국회의원 보궐선거와 16대 총선에 출마했으나 연이어 낙선했다.

이후 2008년 18대 총선에서 대구 달서구에 출마해 당선된 뒤 한나라당 원내부대표, 조직강화특별위원, 국토해양위원 등을 지냈다.

19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한 뒤에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특사 자격으로 중국에 다녀왔으며 국회 정보위원회 간사, 안전행정위원회 간사, 공무원연금개혁특별위원회 간사 등을 지내며 대야(野) 협상력을 키워왔다.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영남대 행정대학원 정책분석학 석사 ▲제18·19대 국회의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새누리당 전략기획본부장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불법선거감시단장 ▲국회 정보위원회 간사 ▲국회 한·중 의회간 정기교류체제 간사장 ▲국회 한·중 정치경제포럼 대표의원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간사 ▲새누리당 제1정책조정위원회 위원장 ▲새누리당 정책위 부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