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원여중, 청소년 감동 캠프 가족과 함께
학부모와 자녀 모두 자신의 정체성 찾아 가족의 소중함 느껴
부원여자중학교(교장․임창식)는 지난 7월 10일 18시부터 80명의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청소년 감동 캠프를 개최하여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마련했다.
청소년 감동캠프는 올해 처음 실시되는 행사로 ‘부모와 나’를 주제로 하여 학부모와 자녀 모두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이날 감동 캠프는 부원여중 오케스트라의 앙상블과 밴드 공연으로 시작하여 가벼운 레크레이션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형성한 뒤, ’허깅, 사랑의 글쓰기, 세족식’의 순으로 진행되어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알찬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과 부모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 가족 간의 대화가 부족하여 발생하는 여러 문제를 되짚어 보고, 자신의 정체성을 찾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세족식에서 김나희 학생은 “세족식은 어색할 것이란 선입견이 있었는데 부모님의 발을 닦아드리는데 부모님이 저를 걱정해주시는 마음이 느껴져 눈물이 났다”며 “오늘 이 마음을 오래도록 간직하고 살아갈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임창식 교장은 “ 평소 가깝다는 이유만으로 가족에게 소홀한 경우가 많은데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하는 행사를 마련함으로써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마음을 헤아려보는 시간을 가지면 자연히 가족 간의 사랑이 돋아나는 효과가 있어서 이 행사를 적극 추진하였다”라며 ‘앞으로도 가정이 행복해야 학교가 행복하고, 나라가 행복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