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돌아봐' 조영남, "자연스럽게 막대하는 것이 인맥 관리법이다"

조영남 인맥 관리법 재조명

2015-07-14     신초롱 기자

가수 조영남이 '나를 돌아봐' 하차를 선언한 가운데 과거 밝힌 자신만의 인맥 관리법이 새삼 화제다.

조영남은 지난 2008년 6월 방송된 SBS '더 스타쇼'에 출연했다.

당시 조영남은 "내 인맥 관리법은 자연스럽게 막대하는 것"이라며 김대중 전 대통령과 관련한 일화를 언급했다.

조영남은 "김대중 전 대통령은 말이 많다. 특히 모든 년도를 다 외우며 말을 한다"며 "한 번은 그걸 듣고 있다가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 '그렇게 년도를 잘 기억하시니 삼촌 생일까지 기억하시겠네요'라고 물었다. 그러니까 너무 좋아하시더라"고 말했다.

이어 "(김 전 대통령에게)그런 사람은 없었을 것이다. 그러니 내가 귀여웠겠어 안 귀여웠겠어"라고 반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조영남은 13일 열린 KBS 2TV '나를 돌아봐' 제작보고회에서 배우 조수미와 갈등을 겪고 하차를 선언한 뒤 자리를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