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벼키다리병 완전 방제를 위한 발생상황 전수 조사 실시

2015-07-13     김종선 기자

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완규)에서는 금년에도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벼키다리병 사전 방제대책 자료를 마련하기 위해 전수조사를8월 31일까지 실시한다.

벼키다리병이란 식물체내에서 생산되는 지베렐린의 과다 분비로 인해 벼가 이상 생장하며 출수가 되지 못하고 고사하는 병이다. 이 병이 발생되면 방제약제가 없기 때문에 종자소독을 철저히 하는 것만이 유일한 방제방법이다. 

횡성군에서는 이러한 벼키다리병을 방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종자소독기, 종자소독요령 리플릿, 약제효과 시험포 운영, 예방약제 지원 등을 추진한 결과 전년대비 약 40%의 발생량 감소를 보였지만 아직까지 일부 포장에서는 계속해서 병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벼키다리병 완전방제대책 자료 수집을 위한 본 논 발생상황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전수조사란 조사대상 전체를 조사하는 방법으로 GPS시스템을 이용하여 다 발생 포장의 논 지번을 확인한 후 소유주와 주소를 기록해 두는 방식이다.

횡성군 9개 읍 면 모든 지역의 병 발생 조사를 통해 벼키다리병이 심한 농가와 지역을 파악해 내년에 종자소독기 우선 지원과 종자소독요령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현재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 중인 약제선발시험포를 통해 벼키다리병 방제에 가장 효과가 뛰어난 약제를 선발하여 농가교육 시 홍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