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봉사단의 창단 봉사로 큰 사랑 전해

2015-07-10     김종선 기자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백영선)에서는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이용자를 발굴하여 한마음봉사단(단장:우옥자)과의 연계를 통해 지난 7월 9일에 공근면에 거주하는 김00씨댁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실시하였다.

김00씨 댁은 컨테이너로 지어진 집으로 부부만 살고 있으며, 집에는 온갖 쓰레기와 쓸 수 없는 살림살이로 가득하였고 ,방바닥에는 먼지와 모래가 뒤섞여 외부바닥과의 구분이 어려웠으며, 주방시설이 설치되어 있지만 조리 등의 흔적은 찾아보기 힘든 상태였다. 언제 조리를 하였는지 모를 음식이 씽크대앞 주변에 널려있었으며, 냉장고에는 섭취 불가능할 정도로 부패한 음식들이 들어있고, 집 주변 곳곳에 쓰레기와 벌레가 가득했다.

도저히 사람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의 환경 속에 처해진 두 분을 위해 한마음 봉사단 20여명이 힘을 모았고 공근면사무소와 트럭지원을 연계하여 집안 곳곳에 있는 쓰레기를 처리하였다. 횡성군희망복지원단을 통하여 씽크대,가스레인지,그릇 등을 지원 받았으며, 횡성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세탁차량을 지원받아 의복을 세탁하였다.

또한 한마음봉사단은 김00씨댁을 월 1회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주거환경정리를 해드리기로 약속하였으며, 이에 백영선관장은 “이렇게 큰 봉사를 계획하고 추진해 주심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장애인복지관과의 연계를 통하여 지역내 장애인들을 위한 많은 봉사가 이루어지길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