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김광한, 김기덕과 조용필 언급 "40대 움직이게 만들어"
DJ 김광한 김기덕 조용필 언급 눈길
2015-07-09 김효진 기자
DJ 김광한과 김기덕이 가수 조용필을 언급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3년 4월 첫 방송된 CBS '김광한의 라디오스타'에서는 조용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김기덕과 김광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기덕은 "조용필 씨의 컴백은 고무적이다"라는 김광한의 말에 "40대의 반란이다. 중년층이 음악은 듣지만 음반을 사거나 공연을 가지는 않았다"며 "가요계는 10대와 20대가 주도해 중년층의 입지가 좁아진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음반 온라인 판매 1위가 이번 조용필 앨범이다. 40대가 움직였다"고 밝혔다.
이어 "젊은 사람 위주로 가니까 선배들의 비결을 전수받을 수 없는데 조용필이 그걸 해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앨범을 보니까 고뇌가 많았을 것 같다"는 김광한의 말에 "안전하게 나갈 수도 있는데 새로운 시도를 했다. 그래서 젊은 사람들도 함께 노래를 즐길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노장들의 컴백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노장은 사라지지도, 죽지도 않는다"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김광한은 지난해 5월까지 CBS '김광한의 라디오스타' DJ를 맡아 활발히 활동했지만 현재 심장마비로 쓰러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