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지역인재 육성 산․학․관 협약' 체결

에너지분야 특목고 졸업(예정)생 채용 상호협력

2015-07-07     김태형 기자

한국남부발전(주)(사장 김태우)은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다양한 모색을 하고 있어 지역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남부발전은 7월 7일 삼척시청에서 삼척시, 삼척마이스터고등학교, 협력사(금화 PSC, 원프랜트, 일진파워, 맥스파워)와 함께 '향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학․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에너지분야 특수목적고등학교인 삼척마이스터고 졸업(예정)생 채용과 관련한 합력과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남부발전은 삼척마이스터고등학교 에너지발전산업분야 맞춤형 인재육성을 위해 필요한 교과강사 지원 및 교육과정 참여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협력사는 고용계획을 수립해 학교장 추천대상자를 자체 채용절차에 따라 우선 채용하게 된다. 또한, 삼척시는 이번 협약을 위해 필요한 모든 행정지원에 적극 나선다.

김태우 사장은 "이번 협약이 실질적인 산․학․관 협력으로 이어져 우수한 지역인재를 적극 채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