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서비스업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 및 시상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 안전보건 우수사업장 대상

2015-07-06     김태형 기자

6일 코엑스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된 '서비스분야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제48회 산업안전보건강조 주간의 행사로 열린 이번 발표대회는 서비스분야 관련 종사자 및 대표자, 관련 안전보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선에 오른 6개 사업장의 발표와 시상이 이어졌다.

올해로 4년째 개최되는 이번 발표대회는 서비스 분야 사업장내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관련업계에 홍보하고 확산시켜 서로 벤치마킹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이번 시상에는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가 대상을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코오롱워터에너지(주)청주사업소, 성암산업(주) 우수상은 (주)호텔롯데, ㈜봄바디어트랜스포테이숀코리아, 현대C&R 대구사옥에게 돌아갔다.

또한, 이번에 열린 '서비스분야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공단이 지난 4월부터 발표대회 참여사업장을 모집해 12개 사업장이 참여했으며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통해 최종 6개 사업장이 선정돼 이날 발표대회를 가졌다.

박현근 안전보건공단 서비스재해예방센터장은 "우리의 일상생활과 가장 밀접한 서비스업 사업장과 함께하는 안전보건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전체 사업장의 안전보건기법의 수준이 향상될 것"이라며 "공단은 참여한 사업장들의 우수사례가 적극 홍보되고 전 사업장에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