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틀텔레비전 솔지, 무명시절 회상 "아이돌이면 구하라처럼 생겨야 한다고.."

솔지 무명시절 회상

2015-07-05     신초롱 기자

걸그룹 EXID 멤버 솔지가 '마이리틀텔레비전'에 출연해 가창력을 드러낸 가운데 무명시절 겪었던 설움이 재조명되고 있다.

솔지는 지난 5월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 출연했다.

당시 솔지는 성공을 축하하는 MC 정형돈, 데프콘의 말에 눈물을 쏟았다. 이에 정형돈은 "왜 그리 눈물이 많냐"고 물었다.

솔지는 "나도 모르게 다양한 경험을 하다 보니 속에 한이 있었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어 솔지는 "기억에서 가장 지우고 싶은 건 뭐냐"는 정형돈의 물음에 "마음 속에 담아두는 성격은 아닌데 한 번 크게 자존심이 상했던 적이 있다. 발라드 그룹으로 활동을 하다 보컬 트레이너를 하고 있었는데 한 실장님이 나를 기획사에 소개해준다더라"고 운을 뗐다.

솔지는 "그런데 잠시 후 '아니다. 그냥 넌 노래해라, 아이돌은 아니지 않느냐. 24세에 아이돌이면 구하라처럼 생겨야 한다'고 말을 했다"며 "당시에는 상처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조금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한 계기가 아니었나 싶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