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국립박물관단지 건립 박차
행복청, 총괄자문회의 개최...박물관단지 시설 및 운영 차별화 등 논의
2015-07-02 한상현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이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에 들어설 국립박물관단지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행복청은 행복도시 집적형 특화문화시설인 국립박물관단지 건립사업의 맞춤자문을 위해 2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차 총괄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총괄자문회의에서는 행복도시가 추구하는 도시특화와 어울리는 박물관단지 시설 및 운영 차별화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도출됐다.
특히, 박물관단지 내 개별박물관의 공간배치 및 단계별 발전전략, 건축디자인 특화 등은 본 사업의 핵심사항으로 향후 국립박물관 단지계획 및 전시계획과 착수예정인 연구용역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총괄자문위원회는 국립박물관단지 사업에 참여하는 5개 부처(행정자치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문화재청, 행복청)가 추천한 전문가 5명과 관련 연구자, 실무경험자 등 전문가 5명을 포함,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김일환 행복청 공공건축추진단장은 "올해 말까지 국립박물관단지건립추진 총괄자문위원회 전체회의뿐만 아니라 개별박물관별 자문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하는 국립박물관단지 사업의 청사진을 구체화시킬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립박물관단지는 금강과 제천이 만나는 행복도시 중앙공원 서남쪽 7만 5000여㎡의 부지(연면적 7만 4000여㎡)에 4500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3년까지 전면 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