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중, 메르스 예방 등교 시 발열 측정

학생들의 메르스 감염 예방을 위해 한 달이 넘도록 전 교직원들이 최선 다해

2015-07-01     최명삼 기자

인천공항중학교(교장 김기택)는 아침 등교 시 중앙 현관과 후문에서 전교생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메르스 예방을 위한 발열 측정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발열 측정은 중동 호흡기 질환인 메르스의 교내 전염을 막기 위한 것으로, 아침 등교 시간인 오전 7시 40분부터 9시까지 약 1200명의 학생들의 체온을 일일이 측정하며 체온이 37.5도 이상인 학생은 보건실로 격리한 후 재측정을 하는 등 철저한 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메르스 전염을 예방하기 위해 각 교실마다 손 소독제, 항균 스프레이를 비치하였다. 더불어 전교생 및 교직원들에게 마스크를 배부하고 전문 업체를 통해 각 교실을 소독하였으며, 여러 차례에 걸쳐 가정통신문을 배부하고, 교내 방송을 통한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메르스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지키기 위하여 최선의 예방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등교 시간에 발열 측정을 한 3학년 김기주 학생은 “언론에서 메르스 전염과 관련된 소식을 접했을 때 무서웠다.

학교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이니 혹시나 하는 마음에 걱정이 컸는데 매일 아침 열을 재고 손소독제를 사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예방 활동을 하니 안심이 되었다.”고 전했다.

인천공항중 교장 김기택은 “ 학생들의 메르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한 달이 넘도록 전 교직원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우리 학교가 마지막까지 청정 학교가 되어 학생들이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