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존중 자살예방공연 연극 “죽기살기” 춘천, 강릉 무료공연

2015-06-29     김종선 기자

극단 치악무대는 생명존중 자살예방 공연의 일환으로 오는 7월9일 강릉단오문화관에서 7월16일 춘천 한림대 일송아트홀에서 저녁 7시30분에 연극 '죽기살기' 공연을 한다고 밝혔다.

연극 “죽기살기”는 강원도와 극단 치악무대가 주최하는 공연으로 자진암 이라는 암자에서 사람들의 자살을 막으려는 신부와 스님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작품으로 신부와 스님, 전직 술집 마담, 경찰 등의 독특한 캐릭터 조합은 자살이라는 소재를 유쾌하게 풀어내고, 인생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자살이란 무거운 소재를 신부와 스님, 전직 술집 마담, 그리고 경찰이라는 어울리지 않을 듯한 캐릭터의 조합으로 코믹하게 풀어내고 있다. 이 연극에는 중견배우 이일섭과 국내 정상급 배우 김익태, 배우 장설하, 탤런트 김승현 등이 출연한다.

특히 지난해 다양한 연극활동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김승현이 출연해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김승현은 이 공연에서 일이 없어 자살을 시도하고자 산에 올라왔다가 실패하는 감초 캐릭터 연예인 역을 맡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연극 “죽기살기”는 지난해 대학민국 연극대상에서 작품상과 신인연출상을 수상한 공연으로 작웃음 가득한 이야기 속에서 생명 존중과 자기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은 모두 전액 무료공연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