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문화원, 춘천 ‘봉의산성‘ 다녀와

춘천의 항쟁사(抗爭史)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 돼

2015-06-29     최명삼 기자

인천 연수문화원(원장 조복순)에서는 지난 6월 27일 시민 40여명과 함께 춘천에 위치한 봉의산성을 다녀왔다.

이번 기행을 통하여 시민들은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되짚어보고, 춘천의 항쟁사(抗爭史)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해설을 맡은 유네스코 인천협회장 하석용 박사는 “ ‘산성’이라는 소재로 자연과 문화를 결합하여 만든 <산성기행>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연수문화원에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통해 구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더 나아가 연수구가 문화예술 중심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게 되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연수문화원에서 다녀온 춘천 봉의산성은 고려시대 때는 항몽전쟁, 조선시대 때는 항왜전쟁, 근세에는 의병전쟁이 펼쳐지는 등 전쟁의 역사가 서려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산성기행에 참가한 한 시민은 “가족과 함께 산성을 탐방 하면서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특히 이번 산성기행을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애국정신을 배우고 기릴 수 있어서 더 의미가 각별했다”고 전했다.

<산성기행>은 지금까지 구민들의 만족도가 높아 입소문을 타고 매 회마다 40여명이 참여하는 등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이번 6월까지 총4회에 걸쳐서 진행되었으며, 이번 달을 끝으로 상반기 일정을 마무리 했다.

7~9월은 폭서기로 <산성기행>은 잠시 중단되며 10월부터 하반기 일정을 시작한다.

올 10월에는 31일(토)에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계족산성을 돌아볼 예정이다. 참가 40명을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참가신청은 연수문화원(동춘역 이마트와 스퀘어원 사이)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단 연수문화원 평생회원으로 가입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