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맞춤형급여 446명 신규 신청

새 기초생활보장제도 시행에 따라, 신규신청률 42%로 충남 시지역 중 최고...복지사각지대 해소 노력도 큰 몫

2015-06-25     한상현 기자

공주시가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기초생활보장제도인 맞춤형 급여제도에 대하여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 집중 신청을 받은 결과 총 256세대 446명이 신규 신청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공주시에 따르면, 이 같은 수치는 이번 제도 개편으로 인해 신규 진입이 가능한 수급자 수 대비 42%로 충청남도 시 단위 지자체 중 최고 신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변경된 제도를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기간 전부터 적극적인 홍보를 펼친 결과라는 것.

특히, 시는 기존에 기초생활수급자 신청을 했으나 기준 초과로 제외되거나 보장 부적합 판정으로 인해 기초생활수급자 자격이 중지된 가구를 비롯, 차상위계층, 저소득층으로 보호중인 대상자 등에게 개별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신규수급자 발굴을 위해 주력해 왔다

또한, 공무원과 각 읍ㆍ면ㆍ동별 단체 등 민간 복지인력과 관내 사회복지기관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이ㆍ통장 회의 등을 활용해 변경된 제도를 알리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이와 함께, 지난 1일부터 3주간 운영된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하기 위해 각 읍ㆍ면ㆍ동 주민센터에 민간보조인력을 배치하는 등 신청의 편의를 도운 것 도 성과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공주시는 이번 집중신청기간 동안 발굴한 신규 대상자에 대해서는 소득ㆍ자산조사 등을 거쳐 최종 수급 여부를 결정한 후 7월 20일 첫 맞춤형 급여를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기존의 기초생활보장제도는 소득이 기준보다 조금만 초과해도 모든 급여 지원이 중단됐지만, 새로 시행되는 맞춤형급여는 급여별 선정기준을 따로 책정해 소득이 어느 정도 증가하더라도 주거, 교육급여 등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공주시는 이번 집중 신청 기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맞춤형 급여 신청을 받아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사각지대를 줄이는 한편, 수급자의 보장성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