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본부, ‘119 응급처치적절성평가’ 체계 개선 추진
119 응급처치적절성평가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충남소방본부(본부장 한상대)가 119구급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는 ‘119 응급처치적절성평가’의 체계 개선을 위한 연구에 착수했다.
도 소방본부는 지난 24일 도청 회의실에서 단국대·순천향대병원의 책임연구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연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119 응급처치적절성평가는 119구급대가 병원으로 이송한 환자를 대상으로 응급실 전문의사가 구급대원의 응급처치 적절성을 평가·분석하는 것으로, 구급대원의 응급처치 능력을 높이는 구급품질관리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연구는 이러한 119 응급처치적절성평가 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지역별 구급서비스 핵심지표 산출 ▲구급 품질관리체계 개선방안 ▲구급대별 현장응급처치 저해요인 및 능력편차 분석 등을 과제로 진행된다.
연구용역은 단국대병원 등 도내 6개 지역응급의료기관이 컨소시엄 형태로 올해 말까지 수행하게 되며, 구급대별 현장응급처치 저해요인 등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집중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단국대병원 최한주 책임연구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충남도 내 병원 전 응급의료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연구는 구급대원의 현장응급처치 사항을 이송병원에서 전문의사가 직접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구급품질 관리체계가 획기적으로 개선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상대 도 소방본부장은 “구급대원의 응급처치능력이 한 단계 향상될 수 있도록 연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고 “앞으로도 도 소방본부는 도민 모두가 고품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병원 전 응급의료 안전망 구축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