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남부 지역 폭염 사망자 600명 넘어섰다

열사병(Heat Stroke) 등 증가 일로

2015-06-24     외신팀

파키스탄 남부 신드(Sindh) 주에서 폭염에 의한 열파로 사망자 수가 23일 현재(현지시각) 600명을 초과 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신드 주에서는 지난 20일부터 일사병(heat stroke) 등에 의한 사망자가 계속 급증하고 있다. 주요 도시 카라치(karachi)에서는 지난 몇 일간의 낮 기온이 섭씨 40도 이상을 기록 하는 등 강렬한 열이 계속 되고 있으며, 피해가 더욱 더 확대될 것이 우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