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의 명인을 꿈꾸며

하늘내린 농업인대학 발효가공과정 열기 후끈

2015-06-23     김종선 기자

인제군이 21세기 인제 농업․농촌을 선도하는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추진중에 있는 하늘내린 농업인대학 발효가공반 교육 열기가 뜨겁다.

인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는 발효가공반 과정은 전통주 이론과 실습을 통해 가정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가양주를 빚고 음미하는 과정으로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전통주연구개발원 이상균원장을 모시고 진행하는“전통주 이론 및 실습, 식초 만들기”과정은 옛 조상들이 가정에서 만들어 먹던 막걸리를 현대에 맞게 과정을 실습해보고 술을 이용한 식초까지 만들어보는 농촌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하는 34명의 농업인대학 학생들은 발효효소액에 대한 이론과 실습공부를 마치고, 이어지는 전통주 이론과 실습에 참여하여 재미와 흥미를 갖고 조별 과제수행에도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고 있다.
지난 3월 개강한 교육은 매주 화요일에 진행하며, 1일 4시간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고 있으며, 7~8월은 여름방학으로 휴강하고 교육 막바지인 10월에는 현장학습과 졸업여행이 예정되어 있다.

인제군 관계자는“전통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직접 만들어봄으로써 전통주를 이해하고 나아가 전통주 산업 활성화와 발전에 이바지하여 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