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테크, 공모가 9,000원 확정…18~19日 청약

6월 30일 코스닥 상장 예정 “제 2 도약 기대”

2015-06-17     보도국

디스플레이 초정밀 부품 전문기업 유테크(대표이사 유봉근)의 공모가격이 희망공모가 밴드 8,000원~9,000원의 상단가인 9,000원으로 확정됐다.

유테크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기관수요 예측에서 기관배정물량인 60.6만주 모집에 375곳의 기관투자자가 몰리면서 351.1:1의 청약률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총 101만주를 공모한 유테크는 기관투자자 60.0%, 일반투자자 20.0%, 우리사주 20.0%로 배정이 확정됐으며, 이번 공모를 통해 90.9억원의 자금이 유입될 예정이다.

이달 18일부터 이틀간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실시하고, 30일부터 코스닥 시장에서 거래될 예정이다. 주관사는 대신증권이 맡았다.

유테크 관계자는 "기업공개 시 수많은 투자자들이 금형산업은 사양산업이 아니냐는 질문을 가장 많이 받았지만, 그 고정관념을 깨줄 수 있는 대표기업이 유테크이다"라면서 "10년 가까이 쌓아온 탄탄한 글로벌 시장지위력과 이번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지속성장 가능한 기업을 만드는 제 2의 도약기를 맞이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테크는 공모자금 중 57.7%를 생산설비 증설 및 기술로드맵 완성 등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며, 38.1%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차입금 상환에 사용할 예정이다.

글로벌 Top 스마트폰 1·2위 제조사들과 동시 거래선을 확보한 유테크는 최근 5년간 연평균 매출 53.4%와 영업이익 80.6%가 증가했으며, ’14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13.6억원, 66.6억원을 시현했다. 같은 기간 평균 10%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면서 안정적 경영성과를 시현하고 있다.

한편, 유테크는 기업공개를 통해 향후 2020년까지 △ 본격적인 사업다각화 추진과 △ 중국시장 내 마케팅 강화 및 신규 거래선 확보, △ 신규 Item 시장 진입 안정화 △ 글로벌 Biz 대응조직 및 업무시스템 강화 등의 사업전략을 기반으로 매출 2,000억원 달성과 ‘글로벌 초박형 디스플레이 기술 선도 기업’으로써 위상을 다지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