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과거 핑클 불화설 언급 "이진과 달리는 차에서 머리끄덩이 잡고 싸워"

이효리 과거 핑클 불화설 언급

2015-06-16     이윤아 기자

가수 이효리가 과거 핑클 불화설에 대해 언급한 것이 새삼 화제다.

이효리는 과거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핑클의 불화설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이효리는 "핑클 활동 당시에 멤버들은 교회를 다니며 술도 안 마셨던 반면 나는 혼자 대학 생활을 하다 와서 음주를 즐겼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예를 들어 1위를 하면 나는 '맥주 한 잔 하러 가자' 하는데 다른 멤버들은 '모여서 기도하자'라고 말할 정도로 순진했다"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효리는 이진과의 불화설에 대해 "한 번은 벤을 타고 이동 중이었는데, 꺼진 TV를 통해 이진과 성유리가 뒷자리에서 쑥덕쑥덕하는 게 보이더라. 내 욕을 하는 것 같길래 '너 지금 나 들으라고 하는 거니'라고 말했다. 이진도 쌓인 게 있었는지 '그래 언니한테 한 말이다'라고 말하더라"라고 말해 주목을 모았다.

이어 "예상치 못한 반응에 당황했다. 듣고 가만히 있으려니 창피해서 이진의 머리끄덩이를 잡았다. 시속 140km로 달리는 차에서 머리채를 잡고 싸웠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효리는 "스케줄 장소에 도착 후 무대에 올랐는데 나는 웃을 수가 없더라. 근데 진이는 웃으면서 노래를 해서 더 얄미웠다"라며 "나도 마음이 여려 라디오 생방송을 해야 하는데 상황을 견디지 못하고 무단이탈을 했다. 다음날 이진이 장문의 편지를 써서 울며 사과했다. 그 뒤로 편해졌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효리 핑클 불화설 언급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효리 핑클 불화설 언급, 대박" "이효리 핑클 불화설 언급, 머리끄덩이 잡고 싸우다니" "이효리 핑클 불화설 언급, 이진도 만만치 않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