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메르스, 김제동 "메르스 예방이 낙타 조심? 어이가 없어. 낙타에게 미안해 죽겠어"
대구 메르스 김제동 낙타에 사과
2015-06-16 이윤아 기자
대구에서 메르스 양성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김제동이 메르스에 대해 언급한 것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제동은 지난 14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에서 메르스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당시 김제동은 "메르스 예방이 낙타 조심이라고 한다"라며 "어이가 없다. 낙타가 있어야 조심을 하지 않느냐"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낙타에게 미안해 죽겠다. 그 낙타들은 중동이 아닌 아시아에서 왔다고 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제동은 "궁금해서 물어보는 것도 유언비어로 집어넣는다고 한다"라며 답답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16일 대구시는 남구청 주민센터 소속 A 씨가 발열 등 메르스 증세를 보여 대구보건환경연구원(1차), 질병관리본부(2차)에 가검물 검사를 의뢰한 결과 2차례 모두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대구 메르스 김제동 낙타 사과를 접한 누리꾼들은 "대구 메르스 김제동 낙타 사과, 우리나라에 있는 낙타들은 나보다 중동을 모를 텐데" "대구 메르스 김제동 낙타 사과, 낙타가 고생이 많다" "대구 메르스 김제동 낙타 사과, 시원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