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백지연 소신 발언, "나는 아직 배우 아닌 카메오다"

백지연 소신 발언

2015-06-13     신초롱 기자

앵커에서 배우로 변신한 백지연이 '컬투쇼'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소신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백지연은 지난 4월 열린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당시 백지연은 "30년간 앵커로 살았는데 어쩌다 배우를 했더니 100% 호평을 받고 있다"며 "얼마나 기쁜 마음으로 인터넷을 보고 있는지 모른다"고 말했다.

백지연은 첫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건방지게 들릴까봐 조심스럽다. 떠올려 보니 MBC 9시 뉴스에 처음 투입됐을 때도 실수없이 해냈다. 내가 딱 잘하는 게 있다면 바로 순간 집중력이다"라며 "촬영 현장에서도 안 감독의 '롤 액션'이라는 소리만 들린다. 당장 내 앞에 놓인 숙제만 생각하는 것이 저를 도와주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의 장점 중 하나인 발성과 발음에 대해 "연희를 놀려먹을 때 톤과 친구들과 일상대화 할 때 톤을 구분하는 정도지 '발성을 이렇게 하고 연기를 이렇게 하고' 고민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나는 아직 배우도 아니다. 카메오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컬투쇼 백지연 소신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컬투쇼 백지연 소신 발언, 멋지다" "컬투쇼 백지연 소신 발언, 앞으로 연기도 기대할게요" "컬투쇼 백지연 소신 발언, 못하는 게 없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