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유흥주점등 연계 성매매 혐의 12명 검거

2015-06-05     김종선 기자

 원주경찰서 (서장 위강석)는 2015년 3월부터 6월 4일까지 원주시 단계동 소재 룸싸롱에서 남자손님과  여자 종업원을 업소 차량에 태워 인근 모텔로 이동하는 등 일명 2차 성매매 영업을 포착, 성매매알선 영업을 한 업주 박(40세,남)씨, 김(42세, 여)씨와 운영자 최(53세,남)씨 등 관련된 12명을‘성매매알선등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불구속 입건하였다.

박(40세, 남)씨는 원주시 단계동 소재 중심가에서 1월경부터 김(42세, 여)씨와 공동으로 308.03㎡(93평) 규모의 유흥주점으로 사업주를 낸 뒤 운영자 최(53세, 남)씨에게 가게 영업을 맡게 하여 유흥주점 내에서 손님들이 유흥을 즐긴 후 2차 성매매에서 생긴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고, 유흥주점 운영자 최(53세, 남)씨는 성매매 여성을 모집한 후 남자 손님들에게 술과 유흥을 제공하고 인근 모텔에서 성매매를 하도록 알선하는 방법으로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이들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건물 전체에 CCTV를 설치해 출입자 감시를 하는 등 조직적인 성매매알선 영업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원주경찰서는 이번 사건이 기존 성매매 단속과 달리 유흥주점과 모텔이 연계되어 성매매를 제공하는 기업형 성매매 형태로 이루어지는 이 같은 불법 풍속영업을 뿌리 뽑기 위해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