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충혼탑 위패실 6월 한 달 간 개방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전10시~오후6시까지 개방
2015-06-03 양승용 기자
충주시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한 달 간 충혼탑 위패실을 보훈가족과 일반 시민들의 참배를 위해 개방한다.
시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추모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고자 지난해부터 충혼탑 위패실을 확대 개방하게 됐다.
지난 1956년 9월에 완공된 탄금대 충혼탑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 및 전몰군경 등 총 2,910위의 호국영령이 모셔져 있다.
‘호국의 도시’ 충주의 대표적인 현충시설인 충혼탑에서는 매년 6월6일 현충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제향이 올려지고 있다.
충혼탑 위패실은 전몰군경유족회 충주지지회(지회장 김주만)에서 관리·운영하고 있으며, 6월 한 달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된다.
채홍국 충주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위패실 개방을 통해 유족은 물론 일반 시민들도 가족과 함께 충혼탑을 참배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겨보는 뜻 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