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병원, 50대 이상 고령자 위험 "치사율 35~40% 수준"

메르스 병원, 50대 이상 위험

2015-06-02     김지민 기자

메르스 감염 환자 발생 병원이 화제인 가운데 메르스에 대한 국민들의 공포감이 더욱 확산되고 있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일 "현재 메르스 감염 환자는 총 25명(사망 2명)"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메르스는 이미 중동에서 1,100여 명의 환자가 보고됐다. 치사율은 35~40%로 50세 이상의 고령자, 연령이 올라갈수록 더 위험하다. 당뇨병 환자, 면역저하질환 환자도 고위험군에 포함된다"고 밝혔다.

관계 당국은 "손을 자주 씻고 기침 에티켓을 지키는 게 예방법이다. 감염 확산을 막는 게 우선"이라고 전했다.

한편 보건 당국은 지난달 첫 메르스 환자 발견 이후 발병 지역과 해당 병원에 대해 비공개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메르스 병원 기사를 접한 누리꾼들은 "메르스 병원, 고령자 아니라고 안심할 수 없어", "메르스 병원, 치사율 왜 이리 높아", "메르스 병원, 50대 이상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