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건양의대 김안과병원배 한국시각장애인골프대회 개최

2015-06-02     강기호 기자

김용란(건양의대 김안과병원장)은 6월 3일(수) 오전 7시부터 “제7회 건양의대 김안과병원배 한국시각장애인 골프대회”를 문막 센츄리 21 골프장에서 개최한다. 이번대회 참가자는 25명의 시각장애인선수(전맹부 11명, 약시부14명)와 서포터(코치) 25명, 그 밖의 대회관계자와 국내 남.여 프로골퍼들 총 10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대회는 한국남자프로골프협회(황성하 회장)의 관심과 후원으로 그 대회가 한층 업그레이드 될 예정이다. 영등포에 위치한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은 2009년부터 사회공헌 사업으로 시각장애인에게 골프경기를 통하여 자립할 수 있는 능력과 자신감을 키우고, 나아가 스포츠 참여에 대한 기본적인 인간의 가치실현 등을 실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