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비젼시스템, 인텔과 약 19억 원 규모 검사장비 공급 계약
적극적 마케팅을 통해 연이은 해외 고객 확보, 추가 수주 기대
2015-06-01 송유민 기자
하이비젼시스템(대표이사 최두원)은 1일, 약 19억 원 규모의 카메라 모듈 검사 장비를 인텔(Intel Corporation)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이비젼시스템이 이번에 납품하는 장비는 특수용 카메라 내 사용되는 카메라모듈을 검사하는 장비로, 올해 들어 특수카메라용 카메카 모듈 장비 검사 장비를 수출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이다.
하이비젼시스템은 기존에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을 검사하는 장비를 집중적으로 수주해 왔는데, 올해 초부터는 유명 스포츠캠 메이커사인 고프로(Gopro)사에 카메라를 납품하는 자빌(Jabil)로 수주를 성사시킨 데 이어, 인텔사에도 장비를 납품 계약을 성사시키며 세계적인 기업들로부터 특수카메라 모듈 검사 장비 분야의 실력을 인정받게 되었다.
금번 인텔사 공급 물량은 초도 물량으로 향후 추가적인 계약이 발생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되고 있다. 또, 기존에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검사 장비 매출 비중이 높았던 하이비젼이 특수 카메라 테스트 장비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하이비젼시스템 최두원 대표는 “작년부터 이어진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의 노력이 성과로 가시화되고 있다.”며, “기존 고객과 더불어 다양한 해외 고객층을 확보하게 되어 올해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나날이 발전하는 다양한 분야의 카메라 관련 검사장비 시장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대응해 가면서 신규 고객 유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