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창호 감독, 후배 감독들과의 만남 재조명 '봉준호부터 김태용까지…'
배창호 감독 후배 감독들과의 만남 눈길
2015-06-01 홍보라 기자
배창호 감독이 철로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후배 감독들과 만난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06년 10월 서울 종로구 스폰지하우스에서 열린 영화 '길(감독 배창호)' VIP 시사회에는 봉준호, 김대승 감독을 비롯해 김태용, 용이, 김현석 감독 등 10여 명의 젊은 감독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1980년대 한국 영화계 최고의 스타 감독이자 존경하는 선배인 배창호 감독을 응원하기 위해 영화를 관람한 뒤 함께 모여 술잔을 기울이며 담소를 나누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봉준호 감독은 영화제 등으로 바쁜 와중 시간을 내 참석했고, 김태용 감독은 배창호 감독과의 만남을 위해 해외 영화제 참석 일정을 하루 미루는 열의를 보였다.
한편 1일 한 매체에 따르면 배창호 감독은 오전 5시 58분께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한티역 분당선 왕십리 방면 승강장에서 철로로 추락해 얼굴 등에 타박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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