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상우, KBS2 <프로듀사>에서 차태현의 고등학생 시절로 빙의

고등학생 시절로 등장한 채상우, 차태현을 빼닮은 외모와 자연스러운 연기로 극에 재미 높여

2015-06-01     최명삼 기자

채상우가 KBS2 금토드라마 <프로듀사>에 차태현(라준모 역)의 고등학생 시절로 등장, 차태현과 닮은 외모와 자연스러운 연기로 주목을 받았다.

지난 5월 30일 방송된 <프로듀사> 6회에서는 차태현과 공효진(탁예진 역)의 과거 회상 장면이 그려졌다.

어린 시절 차태현은 집 소유권이 바뀐다는 사실에 우울해하는 어린 공효진을 달래려 애썼지만 이내 그녀는 울음을 터트렸다.

이를 발견한 동네 꼬마아이들이 그녀를 놀리기 시작했고, 난감한 상황에 어쩔 줄 몰라 하던 어린 차태현은 그네에 앉아 있는 어린 공효진의 머리를 감싸며 얼굴을 가려주었다.

이어 그는 “싫으면 뚝 그치든가. 울면 자꾸만 더 울 일이 생긴다”며 다소 무뚝뚝하면서도 진심어린 위로를 전하기도.

이날 방송에서 차태현의 고등학생 시절로 등장한 채상우는 차태현을 쏙 빼닮은 외모와 자연스러운 연기로 극에 재미를 높였다는 평이다.

2010년 MBC 드라마 <볼수록 애교만점>을 통해 정식 데뷔한 채상우는, 2013년 SBS 드라마 <수상한 가정부>에서 이성재의 둘째 아들로 출연해 사춘기 소년의 다양한 감성을 담아내며 호평 받은 바 있다.

얼마 전 종영한 KBS2 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는 불우한 환경의 고등학생으로 출연하는 등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연기력을 쌓아오며 주목받고 있는 신예이다.